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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어나 길을 나섭니다.
이런 형태의 로드트립은 일찍 시작 하는게 좋아요.
그럼 하루가 여유롭지요.

하늘이 예뻐요.


비가 오려나 봅니다

다시 맑아 지네요.
앞으로 6시간 가야 합니다.

사진은 없으나 정말 험한 산을 넘어 왔어요.
눈까지 내려 죽을 고비도...
겨울엔 이길 절대 비추 합니다.
아름가운 만큼 위험해요.

제일 먼저 도착한 것은 그 유명한 레이크 루이스

18년전 겨울에 왔었을 때 얼음판 이었고, 호수위 빙판에서 하키 하는거 구경도 하고 했었지요.
이제 물을 봅니다.

산과 호수의 조화가 경이로와요.

카누타고 신선 노름 하는 사람도 많고요.

페어마운트 호텔. 일박에 500불쯤 한다죠? 우리 한테는 그림의 떡.
이곳 애프터눈 티커스가 유명합니다.
이것도 비싸죠.

한폭의 동양화 입니다. 수묵화

레이크 루이스를 떠나 멀지 않은 곳의 모레인 호수를 갑니다.
이곳은 트립어드바이저 순위 1위의 명소이죠.

일단 호수를 둘러싼 산의 자태가 웅장합니다.

300미터짜리 모레인 트레일

돌무덤.
힘들게 올라가니 천상의 경치가 딱!!!

명불허전. 괜히 1위 한게 아니죠.
압도.
마음의 평화.
가슴이 뭉클 합니다.

정말 떠나기 싫지만 가야겠죠.

레이크 루이스 빌리지 인포센터.

이것에서 동쩍, 밴프로 갑니다.
가는길이 아름답죠.

날씨가 맑아 졌어요.
길가에 사람들이 웅장한 산을 찍으려 삼각대를 세우고 있네요

죤스톤캐년
로워폴까지만 갑니다.

발견한 사람. 죤스톤.

30분 길인데 쉽지 않네요.

아름드리 솓은 나무

물을 따라 올라 갑니다.

폭포.
얼마전에 "뭉쳐야 뜬다"라는 프로그램에서 겨울에 왔더라구요.

너무나 아름다운 폭포

동굴을 통해서 볼수도 있어요

동굴에서 조면 각도가 잘 나오죠

어둑해 져서 캔모어 숙소에 도착 했어요.
비싸지 않은 곳임에도 별도 베드룸과 부엌이 있고, 무었보다 방안에서 보는 걍치가 압권입니다

관광지인 만큼 가격은 싸지 않으나 많이 비싸지도 않은..
내일은 아이스필드 파크웨이를 따라서 밴프에서 재스퍼까지 왕복 7시간 거리를 다녀 얼 예정입니다.
중간에 들릴곳이 많아요.
곤돌라도 타고 설상차도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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