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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다는 씨투더 스카이 길의 곳곳의 아름다운 곳을 들르고, 휘슬러에서 놀다 캠룹스까지 가서 자는 긴 여정입니다.
새벽에 오니 아무도 없어 좋네요.
새벽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걸어요
더이상 갈수가 없어요.
물을 건너야 하네요
원주민 지역입니다.
5분마다 한번씩 길을 세워야 해요.
웬만한건 그냥 지나칩니다.
원주민 지역이라는 뜻이라네요
그래서 셰논폴입니다
산악 어드벤처 마을
미국 CNN 에서 가장 아름다운 북미 산악마을로 선정.
인포메이션선터 앞에 액티비티가 있군요
이 경치가 타운 아무데서나 볼 수 있는 경치 입니다.
경치만으로 먹고 산다면 단연 이곳 입니다
몇일이고 멍때릴 수 있을것 같은 경치.
정적을 깨기 싫은 호수
Sea to the sky 라는 이름이 바다레벨에서 길이 시작하여 하늘까지 닿는다는 뜻
계속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네요
이곳도 치나 칠수 없어요
인포센터에서 정보부터...
동계올림픽이 열렸었다는 표시.
유명하다면 한잔 먹어야지요.
내가 좋아 하는 부르드 커피는 전공이 아닌듯.
곤돌라 타는곳.
밴츠에서 탈거니까 패스
몰골들이 말이 아닙니다
오늘 도착지는 캠룹스. 그냥 하룻밤 자고 가는 길목입니다.
그런데 중간에 눈이 내려 위험합니다.
눈 시즌에는 이길은 비추천. 아름답지만 그만큼 위험한....
딱 필요한 것만 있는 알파인 모텔.
그냥 하룻밤 자기 괜찮은...
힘들지만 아름다운 하루 였어요.
이길은 언젠가 다시 올랍니다.
잘자요.
내일은 대망의 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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