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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은 선라이즈를 보기 위해 일찍 버밀리온 호수를 갑니다.
잠깐 해가 보였다가 구름이 끼네요.
오늘 날씨가 협조를 안합니다.
산과 호수가 조화로워요.
운무에 가리워진 산...
폭리를 취하네요. 그래도 여기까지 왔으니 타줘야죠. 그런데 1시간반 기다리래요.
좀 있다가 사기로...
길이 점점 미끄러워 집니다
도망도 안가요.
길도 험한데 미끄럽기 까지하니, 차를 돌려 밴프로 돌아 갑니다.
로키의 일기는 예측이 불가해요.
트레일을 따라 올라 가는데 돌아 오는 사람들이 눈과 안개 때문에 호수가 안보인다네요.
눈물을 머금고 돌아 섭니다
전혀 협조 안하죠?
식사후 온천에 갑니다.
그 유명한 핫스프링스
별건 없고요. 큰 수영장에 온천물 들어 있고, 드갔다 나왔다....
그게 답니다.
한시간쯤 놀다 나와요.
탕안에서 사진 찍는 사람도 있으니 위에서 찍는것도 괜찮겠죠.
내일은 밴프에서 곤돌라 타고, 모레인 호수도 다시 한번 가보려 합니다.
날씨가 도와 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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