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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대망의 아이스필드 파크웨이를 드라이브 하는 날.
우선은 선라이즈를 보기 위해 일찍 버밀리온 호수를 갑니다.
잠깐 해가 보였다가 구름이 끼네요.
오늘 날씨가 협조를 안합니다.

보우 호수 입니다.
산과 호수가 조화로워요.

물안개가 끼어 정상이 보이지 않아요.
운무에 가리워진 산...

사람,땅,문화와 에코 시스템을 연결한다네요.

콜롬비아 아이스필드 디스커버리 센터에 도착

날씨. 눈발이 날립니다.

부페

피자와 샌드위치

설상차와 스카이워크가 인당 92불.
폭리를 취하네요. 그래도 여기까지 왔으니 타줘야죠. 그런데 1시간반 기다리래요.
좀 있다가 사기로...

밖의 경치를 구경하고

지하에 전시관도 들려요.

영화도 봅니다.

스카이웤 사진.

눈이많이 내리기 시작하여, 시계가 좋지 않아 설상차와 스카이워크를 포기하고 재스퍼로 향합니다

눈이 많이 내려요.
길이 점점 미끄러워 집니다

헤이븐. 갈가마귀라고 하죠.
도망도 안가요.

눈이 점점 심해집니다.

눈이 올때가 아닌데...

더 갈수가 없어요.
길도 험한데 미끄럽기 까지하니, 차를 돌려 밴프로 돌아 갑니다.

보우레이크로 돌아 오니 하늘이 맑아 집니다.
로키의 일기는 예측이 불가해요.

빙하를 품은 산이 너무 예쁘죠?

모레인 호수 다음으로 아름답다는 페이토 호수로 옵니다.
트레일을 따라 올라 가는데 돌아 오는 사람들이 눈과 안개 때문에 호수가 안보인다네요.
눈물을 머금고 돌아 섭니다

밴프쯤 오니 날씨가 맑아져요.
전혀 협조 안하죠?

캔모어에 오니 기온이 영상이 됐어요.

캔모어 마켓에 저녁거리를 구하러 들렀는데, 삼겹살이 딱!!!?

환상의 저녁식사.
식사후 온천에 갑니다.
그 유명한 핫스프링스

값은 6.5불씩. 수건과 락커 유료.
별건 없고요. 큰 수영장에 온천물 들어 있고, 드갔다 나왔다....
그게 답니다.
한시간쯤 놀다 나와요.

위에서 내려다본 온천.
탕안에서 사진 찍는 사람도 있으니 위에서 찍는것도 괜찮겠죠.

노곤한 몸을 이끌고 집에 옵니다.
내일은 밴프에서 곤돌라 타고, 모레인 호수도 다시 한번 가보려 합니다.
날씨가 도와 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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