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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둘쨋날 입니다.
노스밴쿠버에 있는 캐필라노 서스펜션 브리지 팍을 갑니다.
근사한 아침을 먹고 출발.

주차장에 파킹하고 기계에 5불을 내고 차넘버를 입력합니다.
티켓 프린트 필요 없어요.

입장을 합니다. 인당 42.95불.
인터넷으로 미리 구입 했기에 줄서지 않고 입장.

날씨 좋고, 나무가 엄청 나네요.

입구에 토템폴이 많이 있네요.

다리를 만납니다.
제법 흔들리네요.
군대에서 유격훈련중 외줄을 타본 사람 입장에서는 약간 시시한 맛.
많은 사람들이 무서워 하네요. 재미는 있어요.

다리 아래

다리를 건너 오면 두갈래 길이 있어요.
트리탑으로 먼저 갑니다.

나무와 나무 사이를 보드웤으로 연결했어요.
여기가 다리보다 백배는 재미있어요.
경치도 환상이네요.

검은 곰 해골

연어알 부화 과정

다리가 출렁입니다.
위험해 보이죠? 정말 재미있어요.

오늘의 날씨

너무 멋있는 나무들. 계속 감탄을 합니다.

나무 주위에 쉼터를 마련했네요.

사람들이 다 여기서 사진을 찍어요.
우리도 찍고 가야죠.

나무위에서 내려다 본 출발점.

이곳의 주류나무 세종류.
나무가 자라는 속도가 다릅니다.
가운데 레드시다는 토템폴 만드는 나무

이곳에 서식하는 새 종류와 크기를 비교

매 설명

이 새도 맨가?

부엉

숲이 너무 울창하고 공기가 너무 맑아요.
피톤치드를 마셔요.

반대편에서 본 서스펜션 브리지

온타리오엔 널려 있으나 이곳에선 드물게 있는 메이플. 캐나다 국기에 있는 나무잎.
메이플 시럽도 만듭니다.
판매용 메이플은 60리터 짜내면 1리터 메이플을 만듭니다. 비싸겠죠?

까만게 민달팽이. 집없는 놈.

투어에 참가합니다.
이 아저씨가 이곳의 자연환경에 대해 설명을 합니다.

다시 다리를 건너 입구 쪽으로 갑니다.


클립워크.
여기도 너무 좋네요.

여기선 출렁이지 않는 나무 다리를 걸어요

물이 어떻게 환경을 바꾸는지.
물이 바위를 쪼갭니다

내려다본 발

유리다리. 밑이 다 보여요.

이런 보드워크를 계속 걸어요

계곡 밖으로 나와 있는 다리.
괜히 겁주죠.

오전내내 좋은 구경 했습니다.
밴무버 아일랜드 부차드 가든과 이곳은 반드시 와야 하는곳.
놓치지 마세요.

이제 늦은 점심을 먹으러 유명하다는 순대국 집으로 갑니다.

순대국에 콩나물? 원하던 비주얼은 아닌데 맛은 좋아요.
막창으로 만든 순대라 야깐 느끼하지만 괜찮아요.

평범한 순두부
이곳도 장사 잘되라고 트립어드바이저에  리뷰 써줍니다.

식사후 웨스트밴쿠버에 딥코브라는 자꼬 예쁜 마을을 갑니다
이곳은 카약으 마을

오늘으 서서타는 보드 대회가 있네요.
비가 오기 시작해서 타운으로 갑니다.

이 타운에서 꼭 가봐야 한다는 도넛집에 옵니다.
미국사람들도 배 몰고와서 여기 도넛을 머꼬 간다네요.

저 조그만 도넛 하나가 3불이 넘어요.
다른데 여섯배.
맛은 있어요. 그러나 비싼 만큼 값을 하는것 같진 않네요.
그냥 좋은 경험.

그래도 사람은 바글바글 합니다.

선셋을 보려고 화이트락 근처 크레센트 비치에 옵니다.
해가 벌써 셋했고 어두운 바다를 바라 봅니다.

밤바다

내일 아침 일찍 출발이라 친구부인이 만찬과 술을 준비 했네요.
막걸리, 맥주, 와인과 소주.
적당히 먹고, 잠자리에 듭니다.
내일 아침 6시 출발합니다.
갈길이 멀어요.

다음 포스팅은 환상의 도로, "sea to the sky" 를 따라 휘슬러를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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