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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빅토리아 출발, 몃개의 마을을 구경하고 나나이모로 가서 페리를 타고 노스벤쿠버로 갑니다.
첫번째 마을은 코위찬.

가는길에 토템폴이 많이 보여요.
길도 예쁘고...
코위찬은 작은 항구 마을입니다.
시즌도 살짝 지나고, 아침 일찍이라 조용하네요.

이곳은 유명한 "True grain bakery"
홀윗브레드 6개와 커피를 삽니다.
 빵과 커피가 너무 맛있어요.
건강해지는 느낌.
꼭 들려야 할 곳.

작은 항구에서 여유롭게 쉬다가 다음 마을로 갑니다.

토템폴마을 던캔 시청

마을 입구에 토템폴공원이 있어요.
마을 안내 지도를 보고 관광을 시작.

엄청난 토템폴.
원주민의 민속신앙.
폴마다 상징적인 동물이 새겨저 있어요.

운좋게 폴 만드는걸 대중에게 보여주는 행사.
Cedar( 삼나무?) 로 만드네요.

바닥에 노란 발자국을 따라 가면 약 80여개의 폴을 구경할 수 있어요.
다음은 벽화마을 슈마이너스로 가니다.

일단 인포메이션센터부터 들러 정보를 얻고, 박물관도 같이 있어요.

노란 발자국을 따라 가먼 벽화를 다 만날수 있어요.
맨 밑 벅화는 마을을 대표하는 원주민과 토템폴 벅화.

아름다운 처자. 님을 기다리나?

이곳도 중국인들이 철도를 만들다 많이 죽었군요.

해변에서 쉬고 다음마을인 나나이모로 향합니다.

나나이모에 도착. 스시집.
스시벤또와 덮밥을 먹어요.
이집이 한국청년 두명이 한다고 지역 신문에 났네요.
트립어드바이저에 후기를 올려 줍니다.
장사 잘 되라고...

나나이모 해변공원을 산책합니다.
게 잡는 사람들이 많아요.

중국 아가씨가 가져 갈만한 크기의 게를 잡고 좋아하는데, 한 아저씨가 오더니 숫게가 맞나고물어 보네요.
숫게만 가져갈수 있나봐요.
미쳐 확인을 못한듯 급하게 뒤집어 보니 다행히 숫놈.

이제 페리 터미날로 이동하여, 노스밴쿠버로 갑니다.

다음 포스팅은 밴쿠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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