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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맞아 킹스톤에서 아들이 오랜만에 집에 옵니다.
같이 토론토에서 4시간 거리인 킬라니주립공원을 갑니다.

아침 6시에 출발하여 10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킬라니 비지터센터에 도착.
데이패스를 14.5불에 사서 차에 올려 놓고, 우리가 갈 트레일을 고릅니다.

여러 코스가 있는데 최고의 데이 트레일 코스인 크랙 트레일로 결정합니다.
최고의 트레일코스는 7일에서 10이 걸리는 트레일이 있습니다.  나중에.....

크랙 트레일 안내.
3-4 시간 코스.
어려운 코스입니다. 바위를 타야하는..

입구로 걸어 들어 갑니다.
벌써 기분이 좋아지죠

조금 가니 호수가 나옵니다.
호수위에 연꽃이 피었네요.

벌써 바위길이 시작됩니다.
여기서 한분 기권하시고...

빨감 표시가 크랙 트레일.
파란표시를 따라가면 7일 뒤에 돌아 옵니다.

아예 길이 없어요.
돌에 안내 표시만 있어요.
알아서 덜을 타고 갑니다.
위험해요. 다칠수 있는 요소가 너무 많아요. 노약자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우린 여기가 정상인지 알았습니다.
앉아서 쉬던 아줌마가 아직 멀었다네요.
계속 가야죠.

계속 이런 길입니다

위험해요.

바위틈 보이죠? 거기로 걸어 올라갑니다

마침내 정상에 왔어요.
빨간표식이 동그랗죠?
파란표식은 계속 가랍니다.
7일동안....

정상의 경치.
힘든만큼 아름다워요.

내려옵니다.
삐끗하면 골로 갑니다

드디어 다 내려 왔어요.
우린 밑에서 기다리는 사람이 있어서 전투하이킹을 했어요.
두시간 반만에 주파를 합니다.

다시 비지터센터로 와서, 재정비 합니다
안내원이 추천한대로 비치를 갑니다.

조그맣고 조용한 비치.
평온해요.

킬라니 마을을 갑니다
아이스크림을 사먹고, 유명한 피시앤 칩스를 먹고 싶었으니 배불러 패스합니다.

유명한 피시앤 칩스 가게


마을에서 놀고는 트레일 하나를 더 하려고 그라니이트릿지 트레일을 옵니다.
1시간반짜리...
비지터센터 길건너에 있어요

들어 갑니다.

나무가 잘 빠졌네여

이름이 그라나이트 릿지인 이유가 있네요.
화강암이 많아요.
비오는 날은 미끄러워서 위험 하다네요

짧은 코스 정상

그곳에서 보는 경치

내려옵니다

부서진 차가 코스 중간에 있네요

서드버리에 옵니다.
오늘 이곳에서 자고 내일은 프렌치리버 주립공원에 가려 합니다.
숙소인 캐나다 베스트벨루인에 있는 중국집에 옵니다.
이곳은 테이크아웃 전문인데 먹고 갈수도 있어요.
트립 어드바이저에서 리뷰가 좋아요

맛있게 먹었네요.

가격대비 괜찮았던 모텔.

체크인후 서드버리에서 유명한 벨팍으로 산책 나왔어요.
정원이 너무 아름다워요.
정성이 많이 들어간 정원

벨이라는 사람이 기증

호수길을 걸어요

비치도 있고...

하늘도 예쁘고....

보드워크도 있어요

서드버리가면 반드시 들러야 하는곳.
이제 모텔로 가서 맥주 한캔하고 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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