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방콕 2일차 - 아유타야, 딸랏롯파이2

Harry여행 2019. 3. 15. 11:26

오늘은 태국의 고대도시 아유타야로 갑니다. 로컬투어를 신청해 각국의 사람들과 섞여 영어가이드와 함께..
태국의 고대도시. 죽기전에 꼭 봐야한는 세계유산. 도시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12인승 도요타.
두시간 정도의 거리인데 운전사가 겁나 달립니다. 강드나 운전사나 야깐 사짜 냄새가 나요.

아유타야 전체 도시 지도.
유적지가 엄청 많아요.
경주라고 생각하면 되죠.

엄청 더운 날씨.
겨울이 이정도니 여름엔 다닐수가 없겠어요.

와불. 참선의 한 방법입니다.

탑들이 엄청 많아요

부처님의 손의 위치를 보면 조금씩 다름을 알수 있지요.
이분은 땅과 하늘을 연결.

부서진 탑이 많지요.
옛 버마가 침입하여 불교를 말살 하고저 탑과 불상을 대부분 부숴 버렷죠.
부처는 목만 없애고

우리가 많이 본 사진.
왓 마하 탓 사원에 있는 부처 머리.
버마가 부순 부처 머리를 나무가 자라면서 뿌리로 감싸고 있어요.
여기서 사진을 찍으려면 엎드려서 부처의 머리보다 아래에서 찍는게 예의 입니다.

버마가 부수고 간 흔적들

이 와불은 금종이가 많이 붙어 있어요.
태국사람들의 불심을 알 수 있죠.

이곳은 그나마 최근에 지어진것 같네요

계단의 경사가 어마어마 합니다

점심시간.
더워 죽겠는데 야외 식당.

음식은 왜이리 허접한지..
치앙마이랑 많이 비교 되네요.
가이드는 영어로 말하는데 처음엔.태국어인지 알았어요.
영어도 짧은데 정말 알아듣기 힘들어요.

어쨌든 점심을 먹어요

왓 프라 씨 산펫 사원.
아유타야에서 가장 큰 사원
위의 세계의 탑에는 173kg 의 금이 덥혀 있었다고 합니다. 버마군이 다 가져 갔다죠?

신혼부부 웨딩촬영인지 예쁘게 입은 커플이 있네요

버마군에 의해 불에 타고 부서진 불상

신혼부부 또 만나네요.
의상이 아름다워요

여자가 우산으로 남자를 받쳐주네요.

이제 투어를 마치고 카오산로드로 돌아 옵니다. 한국사람들이 꼭 사진을 찍는다는 맥도날드.

망고 스무디와

수박 스무디 땡모반을 사 먹어요.
넘 더워.

저녁을 먹으러 게요리인 푸팟퐁커리를 잘한다는 쪽포차나 라는 식당에 옵니다.

한국인들이 많이 오니 아예 한글메뉴

이게.그 유명한 푸팟퐁커리.
소문난 잔치에 먹을게 없네요.

내가.좋아하는 모닝글로리.
호불호가 없어요.

한글 낙서

쏨땀은.맛 있어요

이제 야시장에 왔어요.
딸랏롯파이2.
과일향 비누. 모양대로 과일의 햐이 납니다. 나는 망고비누가 제일 좋아요

어마어마한 인파

먹을게 너무 많아요
돼지꼬치. 맛있어요.

TV 에서 본 집도 많네요.
요즘 하도 먹방을.해대니 태국도 많이 와서 찍네요.

로띠. 하나 사서 먹어야죠

맛 좋다.

곤충 튀김. 이젠 신기하지도 않죠

엄청난 해물모듬이 삼만원쯤

비누, 가방, 모자 등을 사들고 다시 카오산로드로 그랩을 타고 옵니다.

카오산로드. 여기는 지금부터가 시작이죠

길가에서 먹고 마시는 사람들.
우리는 호텔로 들어가 피로를 풀고 내일을 대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