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미서부 - 그랜드써클 5일차 ; 씨닉 드라이브 12 & 캐피톨리프
Harry여행
2018. 5. 22. 06:55
가는 내내 경치가 공원안에서 달리는 듯한 광경
저도 한때 꿈꿨던 자전거여행.
엄청난 경사를 자전거로 갑니다.
내려갈 땐 좋겠죠. 1분 내려 오면 한시간 올라 가야죠.
여행용 자전거는 로우기어가 많아 오르막에 강점을 보이죠. 그래도 어느 순간에는 끌고 가야 한다는...
이 식당은 트립어드바이저에 유명한 식당. 그런데 가지 마세요.
트립어드바이저 리뷰에도 인종 차별한다는 얘기가 올라와 있고, 저도 커피 사면서 간접적으로 느꼈어요. 백인만 대접 잗는 듯....
저희는 내쇼날팍 일년 입장권을 자이언 캐년에서 구매 했기에 상관 없지만, 이곳은 분명 입장권을 사야 하는데 보자는 데가 없어요. 매표소도 없고, 표를 차안에 놔둬야 하는 룰도 없고....
이런 바위? 산들이 지천에 널려 있어요
참고로 모든 공원의 비지터센터에서는 영화를 보여줍니다. 반드시 보세요.
공원에 대한 많은 지식을 얻을수 있어요.
거북목 모양으로 계곡이 생겼다죠.
5분정도 비포장을 달립니다.
일반 차로도 갈만 해요
부서지기 좋은 구조
어쨌던 캐피톨리프라는 이름은 국회의사당을 닮은 바위에서 온거라네요.
수퍼8.
참고로 제가 다니는 코스는 워낙 유명한 관광지라서 숙소가 엄청 비쌉니다.
허접한 모텔도 200불은 쉽게 넘어요.
저희는 그나마 일찍 예약하고, 취소와 재예약을 거듭 하면서 비용을 줄였으나 여전히 비싸요.
1달이내에 예약하면 300불 쉽게 넘어요.
오늘은 호텔에서 푹쉬고, 내일은 대망의 아치스 국립공원에 갑니다.